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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운전면허 갱신하기

  • 2022.03.16 01:55
  • 핵꿀팁

 

 

해가 바뀌고 나면 으레 하는 연례행사 중에 하나가, 은행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때마침 운전면허도 발급받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서 면허도 갱신을 해야 했습니다.

갱신기간이 지나면, 벌금이 부과되고 면허 취소 처분까지 내려지므로 미루지 말고 빨리 발급받으세요!

 

 

운전면허를 발급받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인터넷 신청 

두 번째, 경찰서 방문

세 번째,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당일 수령 가능)

 

 

저 같은 경우에는 한방에 당일 수령을 하는 편이 속 시원할 것 같아서, 가장 가까운 시험장에서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은 기존에 사용하시던 운전면허증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증명사진(3.5x4.5)이 필요합니다.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같은 경우에는 운전면허증과 카드 한 장만 챙겨가면,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

 

 

상단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인터넷 접수를 마치고 방문시간 예약까지 하신다면, 기다림 없이 빠른 일처리가 가능합니다.

2종 면허는 갱신만 하면, 간단하게 재발급이 되는 반면에, 1종 면허는 적성검사를 통해서 부적격자를 가려내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2년 안에 건강검진 기록이 있다면, 신체검사 단계를 뛰어넘을 수 있어서 이야기가 쉬워지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시력검사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험장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하철 개찰구를 지나서, 1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도로에서 공사를 해서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1번 출구 앞으로 쭉 걷다가, 횡단보도에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이 표지판을 보셨다면, 시험장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경찰서가 나옵니다. 더 앞으로 쭈욱 가주세요.

 

 

 

 

시험장 맞은편에 사진관이 있는데, 10년 동안 간직할 면허증이므로,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을 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험 장안에도 사진관이 있어서 대충 찍어 붙였는데, 아무래도 전문 사진사가 아니다 보니, 영 별로 였습니다.

 

 

 

 

표지판을 따라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복지재단에서 캠페인을 하고 계셨어요.

 

 

 

 

평일 오후에 3시가 넘어서 들어갔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정문은 들어갈 수가 없었고, 오른쪽에 쪽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방문 목적에 따라서, 작성해야 할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왼쪽에는 안내데스크가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종 면허증은 적성검사를 통과해야 면허증을 갱신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시험장 안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증명사진이 없으신 분들은, 2층에 있는 사진관에서 만원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요.

1종 면허에 들어가는 시력검사는 지하 1층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두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저는 2층에 있는 사진실로 올라가서, 증명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고 사진 부스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해 줍니다.

 

 

 

 

검사실 앞에서 접수를 하고, 결제를 하시면 순서대로 불러 주시는데, 3분도 안돼서 검사가 끝났습니다. 

 

 

시력검사, 간신히 커트라인

 

시력검사는 한쪽은 0.8 이상, 반대편은 적어도 0.5 이상 나와야 합격으로 처리되는데,

저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0.7이 나와서 인터넷 적성검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적성검사 서류가 완성되면, 앞에 있는 접수대에 가서, 면허증 발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국문과 영문 면허증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발급받는 비용에서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서, 영문으로 발급받기로 했습니다. 외국에서 운전할 일이 있으려나?

 

 

 

 

인터넷으로 예약접수를 하고 간 터라, 사진 촬영부터 재발급까지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오른쪽에 귀여운 사진이 안전문구랑 같이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처음 운전면허시험을 합격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벌써 10년이나 지나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2032년에도 몸성히 오려면, 안전운전을 해야겠죠? 그때까지, 안녕히~ 끝!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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