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집밥
텃밭에서 식탁까지, 정성 가득! 김장 대작전! 보쌈은 거들뿐,
텃밭에서 식탁까지, 정성 가득! 김장 대작전! 보쌈은 거들뿐,
2022.12.09집 근처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들로 김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야채값이 금값인데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유기농이라서 맛도 좋고, 1석2조네요! 금강보행교 나들이 이후로 집에 귀가한 상태에서 다음날 김장을 위해 겉잎을 제거한 배추들을 소금물에 절궈 주기로 했습니다. 천일염을 대야 바닥에 잔뜩 부어주고, 약간 뜨신물을 이용해서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배춧잎 안쪽까지 소금간이 배이도록 살살 흔들어 주세요. 소금물에 잠기는 걸로는 숨이 죽지 않거나, 간이 약하게 배일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천일염을 팍팍! 뿌려 줍니다. 김장 비닐포대에 30포기 정도 들어간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김장은 다음날로 이어집니다~ 하이 고오~ 벌써부터 힘드네.. 날이 밝은 아침부터, 다시 김장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