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
서울의 밤하늘이 유난히도 반짝였던 이유, - 엄마랑 나랑 서울시티투어 1탄
서울의 밤하늘이 유난히도 반짝였던 이유, - 엄마랑 나랑 서울시티투어 1탄
2023.04.28예전부터 엄마가 서울구경 좀 시켜달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었는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성사된 서울시티투어 대망의 1탄입니다. (아아..이것은 불속성 효자) 서울역에서 접견한 후에, 예전에 꽤나 만족스러웠던 식사를 했던 더식당으로 점심예약을 잡았습니다. 꼬막비빔밥과 칼국수가 기본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급식으로 비린내 나는 꼬막무침만 접한 기억이 있어서, 꼬막에 대한 안좋은 추억만 잔뜩 있는 저도, 꽤나 맛있게 먹은 맛집입니다. 코로나 전만 하더라도 줄을 서서 먹어야 했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꽤나 기다림이 필요한 식당이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12시쯤 방문했지만, 식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널찍하게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어서, 일행이 많아도 충분히 수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