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말차빙수
녹아 버릴 것 같은 날에는 차가운 걸 먹자! - 유정우 함흥냉면, 도쿄빙수 이수점
녹아 버릴 것 같은 날에는 차가운 걸 먹자! - 유정우 함흥냉면, 도쿄빙수 이수점
2022.08.04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그대로 녹아 버릴 것만 같은 날씨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나오는 외출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먹고 싶었던 냉면도 해치울 생각입니다. 입구에 들어오시면, 오른쪽에 주방이 보이는데,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만의 비법 레시피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방 입구에 붙여놓은 경고문이 눈에 띕니다. 평일 오후 4시쯤에 방문했을때는 자리가 널널했습니다만, 위치가 시장 한복판이고 TV에도 나온 맛집이라서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많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대짜와 보통에서 천원 차이밖에 안 나서, 회냉면으로 대짜 두 개를 시켰습니다. 비빔냉면과 회냉면의 차이는 고명을 뭘 올리냐에 따라 갈리는데요. 회냉면은 홍어회가 올라가고, 비빔냉면에는 수육처럼 넓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