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기분좀 내볼까? - ♥2000일 기념 오마카세 체험기♥
오늘은 간만에 기분좀 내볼까? - ♥2000일 기념 오마카세 체험기♥
2022.11.24퐁당퐁당 하루 걸러 야간근무를 서다 보니, 출퇴근길에 찌들어서 잠시 정신줄을 놓으면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갑니다. LTE를 넘어서 초광속 5G의 일과 중 그나마 좋은 점을 꼽아 보자면, "월급날이 체감상 빨리 돌아온다." 정도일까요? 속절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D-day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기분 좀 내볼까?" 해서 처음으로 오마카세를 예약해 보았습니다. 왼쪽에는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오마카세 히토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소고기를 취급하는 오마카세 히토리 규이치입니다. 작은 규모의 식당인 만큼, 사전에 캐치 테이블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 이용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희는 미리 가서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요. 둘이서 오마카세를 이용하는 건 처음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