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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생생한 후기들을 상세하게 들려 드립니다. 일기장 같은 잔잔한 이야기들에 한번 빠져 보세요!

짧지만 강렬했던 좌충우돌! 생일맞이, 파주 당일치기 여행

  • 2022.04.08 10:38
  • 먹부림/맛기행

삼고집 파주점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서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예전부터 생각해 두고 있었던 파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당일치기로 급하게 노선을 짜게 되어서, 일정에 따라 정신없이 움직이는 바람에 여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가장 먼저 출발한 곳은 고기말이로 유명한 삼고집인데요. 웨이팅 줄이 굉장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매장 오픈 1시간 전에 출발하였습니다.

 

 

 

 

렌트카를 빌렸는데, 내비게이션을 어떻게 조작해야 하는지 헤매다가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이 가득한 거 보이시나요?

나름 최대한 일찍 출발했는데도, 주차장 자리가 부족해서 삼고집 너머 언덕길에 올라가다가 간신히 갓길을 발견하고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일행이 있으시다면, 한명은 테이블링 단말기에 예약을 하고, 주차할 장소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에 대기줄이 길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다행스럽게도 매장의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저는 앞에 12팀정도 있었는데, 40분 정도 돼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삼고집 파주점 앞에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 많죠?

 

 

 

 

휴~ 드디어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이 이렇게 넓은데도, 대기팀이 저렇게 많다니.. 빨리 고기말이를 먹어보고 싶어요!

 

 

 

 

오후 3시에서 ~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때는 참고해 주시길 바래요!

 

 

 

 

고기말이는 2인분씩 나가기 때문에, 처음에 시킬 때 잘 생각하시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저는 육전을 한 번도 안 먹어 봐서, 육전을 섞었습니다.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남길 수 있는데요. 리뷰를 남기고 보여드리면,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5등 음료수에 걸려서, 콜라를 추가로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잊지 말고 꼭! 해보세요. 

 

 

 

 

기본 상차림부터 볼까요? 저는 철판에 기름을 두른걸 보니, 이상하게 배가 고파졌습니다. 테이블이 너무 좁아서 불편한 느낌이 있어요.

 

 

 

 

고기말이 1인분이 나왔습니다. 부추를 깻잎으로 한번 감싸고, 소고기로 돌돌 말아놓은 고기말이입니다. 꽤나 알차게 말려 있죠?

 

 

 

 

겉은 소고기고, 안에는 야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바로 드시면 됩니다. 

 

 

 

 

집게를 가지고 톡톡 치고, 굴리면서 익히는 재미가 있네요.

 

 

 

 

철판이 달구어 지면, 보글보글 육즙이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김밥처럼 쉽게 옆구리가 터지거나 하지 않지만, 너무 세게 굴리면 말이가 풀릴 수도 있어요! 

 

 

 

 

인스타용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세상 가장 맛있어 보이는 하트

 

 

 

 

붉은기가 사라지도록, 웰던으로 바짝! 구워줍시다. 

 

 

 

 

비빔막국수에 참기름을 가득 넣어 주셔서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 : (두 젓가락 남은 상태에서) "아! 사진 찍어야 하는데, 깜빡했네." 

 

 

 

 

처음 씹었을 때, 고기말이 안에 가득 들어있는, 부추와 깻잎이 질겨서 식감은 조금 좋지 않았지만, 씹을수록 깻잎의 향긋함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딱 보면 예상이 되는 맛이랄까? 부추와 깻잎이 고기보다 강하게 느껴졌고, 명성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홀이 넓어서 동선이 굉장히 길어 보였는데, 로봇이 서빙을 보조로 해줘서 일손을 덜어 주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기말이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육전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파절임과의 조화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명이서 육전과 고기말이를 한판씩 시켜도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삼고집 진짜 주인공은 육전!

 

 

 

 

약간 허 한 속을 달래주기 위해, 된장 짜글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소고기를 섞어 주는 게 신의 한 수!

 

 

 

 

된장국이 확실히 든든하면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식사의 마무리로 좋은 것 같습니다.

 

 

 

 

원하는 농도로 졸아들 때까지 짜글짜글 끓여줍시다. 

 

 

 

 

밥알이 충분히 푹 퍼진 것 같죠? 국물에 밥물이 섞여서 하얗게 변했습니다.

 

 

 

 

고기말이만 보고서 갔다면 실망했겠지만, 다크호스였던 육전과 된장 짜글이가 꽤나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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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

 

 

 

배가 불렀으니, 소화를 시켜야겠죠?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둘러 볼 것이 너무 많아서 동선을 확실히 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마파크가 굉장히 많지만, 입장권 값을 못하는 곳이 종종 있기 때문에 미리 사전조사를 충분히 진행하시고 찾아가시는 것이 좋아요.

 

 

 

 

박물관이라는 간판만 없었다면, 고물상으로 착각할 것 같죠?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입구가 나오고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시면 됩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헤이리 마을에는 주차장이 많지만, 입장객들이 많아서 자리가 항상 부족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물건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걸어 들어가는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 시절, 교과서로만 듣고 보았던 역사의 순간으로 들어가 볼까요?

 

 

 

 

계단을 내려갈수록 눈에 보이는 벽보부터 구멍가게 까지, 주변 환경이 바뀌어 가면서 몰입감이 높아져 갔습니다.

 

 

 

 

얼마 전에도 대선 투표가 있었죠? 지나간 삶의 흔적들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기억됩니다.

 

 

 

 

교과서와 뉴스로만 접하던 인물들을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서 신기합니다.

 

 

 

 

밤늦게 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시계수리공의 작업실을 훔쳐보았습니다. 무얼 그리 열심히 하는 걸 까요?

 

 

 

 

담보물을 살피는 전당포 주인의 눈이 매섭습니다. 혹시 금이빨도 받으시나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양복과 한복을 아울러서 입었던 것 같은데, 일상복으로 한복이 사라지게 되어서 안타깝네요.

 

 

 

 

뭔가 넋 나간 표정이 입대 전에 머리를 밀러 온 사람 같습니다. 내가 그 기분을 잘 알지..

 

 

 

 

쌍화차에 계란 하나 말아서, 장기두기에 열중이신 영감님들

 

 

 

 

주막? 식당? 저도 해물파전 한 접시 먹고 싶어요!

 

 

 

 

어렸을 때, 수제 영화 포스터를 봤었던 기억이 얼핏 나는 것 같습니다.

 

 

 

 

화질은 핸드폰 카메라가 월등히 뛰어나지만, 필름 카메라의 갬성은 따라가지 못하죠.

 

 

 

 

주말에 영화관 표값이 만 오천 원 까지 뛰던데,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

 

 

 

 

검정고무신에서 미싱을 집안 보물 1호로 아끼는 모습을 봤었죠.

 

 

 

 

옛날 재례식 화장실들은 혼자 가는 게 어찌나 무섭던지.. 수세식 좌변기 사랑합니다!

 

 

 

 

당시 달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풍경이 정겨웠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철공소 간판들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느껴질 것 같지만, 왜인지 정감 가는 집기들

 

 

 

 

누렇게 뜬 벽지를 보니, 신기한 게 잔뜩 들어있었던, 할머니 댁의 다락방이 생각납니다. 

 

 

 

 

골목에 있던 냄비 뚜껑을 무심코 열어 보았는데, 번데기 모형이 잔뜩 들어 있었어요! 

 

 

 

 

다이옥신 맛, 환경호르몬 번데기!

 

 

 

 

상잔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시기라서, 여기저기에 잠들어 있던 불발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때 만화산업을 충분히 지원하고 육성했다면, 일찍이 일본을 뛰어넘는 만화강국이 되지 않았을까요? 

 

 

 

 

창문을 들여다보니, 시끌벅적한 교실을 몰래 훔쳐보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에는 분식집과 빵집이 만남의 장소였다죠?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 피규어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볼살 빵빵한 것 좀 보세요.

 

 

 

 

핸드폰이 발 빠르게 보급되면서, 거리에서 공중전화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지금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군 복무를 성실하게 마치신, 아버지와 할아버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세상 못생겼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못난이들!

 

 

 

 

불편하고 오래되었지만, 손때 묻은 물건들에 애착이 가는 이유

 

 

 

 

세계 최빈국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우리 한번 잘살아보자고 소매를 걷어 붙였던 국민들의 피와 땀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폐는 동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용기가 나에게도 전해지기를..!  

 

 

 

 

어렸을 때, 시내버스를 타면서 버스표를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능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이 너무 예뻤습니다. 국내에도 비틀이나 미니 쿠퍼 같은 귀여운 차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대한민국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였죠? 무려 20년 전의 일이지만 그날의 열기가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파주 근현대사 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1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다 둘러보실 수 있는데요.

볼거리가 풍족하고,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추억을 떠올리며 관람하시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93뮤지엄가족미술관

 

근현대사 박물관 다음에 찾아간 곳은, 93뮤지엄 트릭아트 박물관입니다.

 

 

 

 

착시효과를 이용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예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층을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화려한 색채에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의 유명인들이 그려져 있는 초상화가 주르륵 걸려있었습니다. 

 

 

 

 

만득이처럼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다채로웠습니다. 

 

 

 

 

시계로 만들어진 두상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완벽하게 전달이 어렵지만, 살아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링컨의 초상화입니다.

 

 

성(性)박물관

 

성박물관과 트릭아트 박물관 입장권을 세트로 묶어서 구매했는데, 전시물의 감성도 너무 구식이고, 볼거리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헤이리 마을에는 다양한 테마파크와 카페가 많으니까, 충분히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취향에 맞는 곳에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다음 일정을 위해서, 주차장으로 향했는데요. 자동차가 어찌나 많은지.. 오후에 차가 빠져나오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더티트렁크

 

 

 

파주에서 유명한 대형 카페 더티 트렁크에 도착하였습니다. 웬만한 동네 마트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매장도 엄청나게 거대하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대충 아무 데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인스타 사진 맛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줄이 굉장히 길고, 주문이 밀려있어서, 음료를 시키려면 한 시간 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파손? 물어주면 그만이야!!! (광기)

 

주차장에 들어가다가 렌트카의 앞 범퍼를 긁어버리는 사소한 이벤트가 있었지만, 괜찮습니다. "범퍼 까짓거, 물어주면 그만이야!!!"

 

 

 

 

사람들 바글바글 한 거 보이시죠? 이 넓은 매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계산대로 가는 긴 줄에 참여하신 후에, 쟁반을 들고 원하시는 빵을 담아주세요.

 

 

 

 

뒤에 사람들이 끝없이 밀려와서,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가서 빵을 집기가 어렵습니다. 

 

 

 

 

음료는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일단 빵만 사가는 걸로 했습니다. 포장도 15분이 걸린다고 하셔서, 셀프로 박스를 접었습니다.

 

 

 

 

패스츄리 빵 위에, 크림이 올라가 있는 디저트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빵을 포장상자에 욱여넣고, 서울로 차를 몰아서 달렸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연료 게이지를 봤더니 기름이 간당간당하더군요.

가뭄에 콩 나듯 본가에 있는 자동차를 몰았더니, 연료가 바닥을 치는데도 가득 차 있다고, 바보 같은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주말에 차가 많아서, 서울 입구에서부터 주유소까지 서행으로 와서 망정이지.. 속도를 내면서 왔으면 중간에 서서 퍼질 뻔했네요.

기름을 넣고, 차량을 반납할 때까지 굉장히 긴장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조금 작은 차를 빌려서, 천천히 여유롭게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네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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