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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생생한 후기들을 상세하게 들려 드립니다. 일기장 같은 잔잔한 이야기들에 한번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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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사당 삼겹살 맛집 - 노란돼지

솜사탕처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사당 삼겹살 맛집 - 노란돼지

2025.06.20
예전에 같은 자리에서 2도 에이징이라고 다른 삼겹살 맛집이 있었는데,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식당이 생겼습니다.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주변 먹자골목에서 오픈했다가 얼마 안 있어서 문을 닫는 업장이 굉장히 많이 보였어요.이번에 바통을 이어받은 노란돼지는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주말 오후쯤 방문을 해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사당역에서 도보로 10분 안밖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주변에 유료주차장도 가까워서 모임장소로도 적합해 보였어요. 카페처럼 은은한 조명이 매장 안쪽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습니다.저녁시간에는 웨이팅 인원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품종의 육돈을 섞어서 만든 최상위 돼지품종을 노란돼지라고 소..
사당역 숨겨진 맛집을 찾았습니다! 맛은 기본! 분위기는 덤! - 서울 물갈비

사당역 숨겨진 맛집을 찾았습니다! 맛은 기본! 분위기는 덤! - 서울 물갈비

2025.04.05
사당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헬스장에서 머신만 깔짝 거리는 생활을 1년 정도하고 있었는데,어느 날 맨날 식사를 하던 매장만 이용하는 것 같아서 새로운 맛집을 찾아보던 와중에 물갈비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갈비를 구우면 양념갈비고, 물에 빠뜨리면 갈비탕이지 물갈비는 뭐란 말인가?" 저는 난생처음 들어본 이름이었거든요.매일 같이 오가던 거리에 위치 하고 있었는데,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째서 지금까지 몰랐을까요?    지하 1층에 매장이 자리하고 있었고, 주변에 간판들이 워낙 어지럽게 흩어져 있어서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가게 명칭 답게, 물갈비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사진만 봤을 땐, 샤브샤브하고 똑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에 들어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너와 함께, - 냠냠 이수역 먹부림 데이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너와 함께, - 냠냠 이수역 먹부림 데이트

2025.01.27
최근에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 검은 수녀들이 개봉했었죠? 따끈따끈한 신작소식에 전날에 바로 예매를 진행했습니다.여자친구는 공포영화 매니아거든요. 저도 파묘 이후로 오컬트 영화에 재미를 들렸습니다.그렇다고 따로 찾아서 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쏘우 처럼 잔인한 영화보다 훨씬 순하고(?) 보기 편하더라구요.일단은 영화 상영 시간까지 충분히 시간이 되어서, 근처 고깃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쭈욱 빠져서 굉장히 한가한 모습입니다.고깃집은 불 꺼지면서부터 시작이니까 더더욱 조용하겠죠?저는 이런 한가한 시간대가 참 좋습니다.    매장을 전세 낸 것처럼 아주 편안히 즐길 거예요. 굿굿!    자주 찾던 고깃집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메가박스에서 가까운 놀란돼지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가..
뼈다귀 발골하고 싶니? 24시간 언제나 대기 중! - 오준이네 감자탕 신용산점

뼈다귀 발골하고 싶니? 24시간 언제나 대기 중! - 오준이네 감자탕 신용산점

2024.09.11
요즘 볼 영화가 정말 없죠? 극장에 발길을 끊은 지가 꽤 됐었는데, 최근에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정말 재미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간만에 나오게 되었네요.점심을 먹고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용산 CGV 근처에 맛있는 감자탕집이 있다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백반집이나 한식집중에 "누구누구네 땡땡집" 이렇게 정감가게 이름을 짓는 곳이 많은것 같아요.의외였던 것은 나중에 조사해 보니 체인점이 아니라, 신용산 본점 한 곳뿐이더라고요?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2~3시 정도에 방문했었는데, 1층 메인홀에 식사를 하시거나 반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조금 계셨습니다.매장은 2층까지 있고,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래도 한창 저녁식사 시간에는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셀프바는 ..
삼겹살, 푸짐하게 한 뚜껑 하실례예? - 동두천 솥뚜껑 삼겹살 가양역점

삼겹살, 푸짐하게 한 뚜껑 하실례예? - 동두천 솥뚜껑 삼겹살 가양역점

2024.05.08
잠깐 가양역 쪽에 볼 일이 있어서, 멀찍이 9호선 까지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인스타 같은 곳에서 맛집 홍보물 중에 솥뚜껑에다가 삼겹살이랑 김치를 한가득 구워 먹는 짤방 같은 거 많이 봤었는데,마침 가양역 바로 옆에, 제가 먹킷(?) 리스트에 넣어 놓았던 비슷한 부류의 고깃집이 있더라구요?    역시나, 매장 입구에서부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입맛 당기는 연출사진이 여러 개 걸려 있었습니다    수요일 평일 오후 4시쯤에 방문했었구요. 다소 애매한 시간인 만큼,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가양역 바로 옆이라, 해 떨어지고 주말쯤에 술판 벌이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다른 가맹점들에 비해서는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웨이팅은 거진 필수적으로 보였어요.고깃집 특유의 ..
고기가 가장 맛있어 지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라! - 2도 에이징 사당점

고기가 가장 맛있어 지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라! - 2도 에이징 사당점

2024.05.06
사당 근처에는 맛있고, 질 좋은 고깃집들이 굉장히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저 같은 먹깨비 입장에서는 보다 좋은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나 자영업자의 길은 정말로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그런 날이었네요.예전부터 오가는 길에 보면서 딱히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자주 가는 고깃집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새롭게 찾게된 2도 에이징 사당점입니다. 오후 4시쯤 방문했는데도, 테이블에 예약석이 많았습니다.매장은 조금 작은 편이어서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하시려면 미리 자리가 있는지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자리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든 테이블에 손님들이 가득 찬 모습입니다.앞에 있는 명부에 이름을 적고서 웨이팅을 하면, 최소 한 ..
연말이라 분위기도 말랑말랑한데, 하이볼 한 잔 할래? - 새해맞이 이자카야 체험기

연말이라 분위기도 말랑말랑한데, 하이볼 한 잔 할래? - 새해맞이 이자카야 체험기

2022.12.31
어느덧, 냉기가 옷 속 깊이 파고드는 동장군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날이 따뜻해서 겨울이 오려나?" 싶었는데, 빗방울이 몇 번 떨어지더니, 금세 날씨가 확확 바뀌었네요. 여러 가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연말의 분위기를 듬뿍 즐기기로 했습니다. 종종 회식자리에서 먹었던 이자카야 안주가 생각나서, "나중에 시간 나면 같이 와봐야겠다." 마음만 먹었었는데, 날도 춥고, 서로 바쁘다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해가 지나기 직전에서야 겨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당 주변은 평소에는 출퇴근하는 유동인구가 많아서, 식당가에 사람들이 미어터지지만, 의외로 주말에는 꽤나 여유로운 편입니다. 이번에 집 주변에 맛있는 안주가 있는 이자캬야를 찾아보다가, 사당역 근처의 경성상회를 ..
부모님과 함께한 세종시 금강보행교 나들이 - 당미소

부모님과 함께한 세종시 금강보행교 나들이 - 당미소

2022.12.09
간만에 스케쥴에 공백이 생겨서, 본가에 내려갈 일이 생겼습니다. 서울로 올라간 이후로 부모님과 외식을 한 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나오게 되었네요. 집 근처에 양고기 꼬치구이를 하는 곳이 있길래, 처음엔 양고기를 먹으려고 했지만, 왠지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 같아서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당미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꽤나 사람이 많이 찾는 것 같고, 돌솥밥 같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하셔야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방문하시기 전에 사전에 이야기를 해보시고, 자리를 확보한 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였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따끈한 전골에 끌려서 들어오신 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메인 요리를 석갈비로 할까? 전..
빼빼로데이에 흑돼지 삼겹살 구워 먹기, -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 카페 우야우

빼빼로데이에 흑돼지 삼겹살 구워 먹기, - 이곱착한고기 사당본점, 카페 우야우

2022.12.05
한가로운 오후에 굉장히 늦은 아점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예전부터 오며 가며 자주 봤던 곳인데, 드디어 기회가 생겼네요. 교통이 좋은 사당역 입구 인근에 위치한지라,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굉장히 사랑받을 것 같은 고깃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뭘 먹을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계단 경사가 좀 높아서, 겨울철에는 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때까지는 11월 치고는 날이 따뜻해서 창문을 크게 열어젖혀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다른 손님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매장 안이 굉장히 넓어서, 한창 바쁠때도 웨이팅이나 자리가 없어서 불편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셀프바에서는 간단한 야채랑 소스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쌈장을 종지에 담아서 소분..
늦은 밤, 퇴근길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 나주곰탕 사당본점

늦은 밤, 퇴근길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 나주곰탕 사당본점

2022.12.04
이 날은 병원에서 일정을 예약한 환자가 돌연 검사를 취소해 버려서, 당직 없이 조기 퇴근한 날로 기억합니다. 사실, 말로만 조기 퇴근이지, 자정에 가까운 굉장히 늦은 시간이었어요. 간당간당하게 막차를 타고서 귀가했으니까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서는 뜨끈한 국물에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데다가 언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맑은 고깃국을 취급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주곰탕이라는 매장 이름이 특정성이 조금 떨어지다 보니, 사당에 있는 이름이 같은 다른 곰탕집으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퇴근길에 빈속으로 들어오면 자주 앉았던 자리에 똑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침에는 뉴스라도 틀어줬었는데, 심야시간대라 그런지 그냥 티비를 꺼두었네요..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거? 진짜, 맛있는 거! - 쩡곱도리탕 본점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거? 진짜, 맛있는 거! - 쩡곱도리탕 본점

2022.11.30
집 근처에 먹자골목이 있다 보니,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먹을 데가 지천에 깔려 있어서, 나날이 게을러지는데 크게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퓨전요리를 많이 접해 봤었는데, 닭도리탕에 곱창을 넣은 곱도리탕은 처음이라서, 뜨끈한 밥 한술이 생각나 냉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에 찾아 들어 갔는데, 평일 점심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 술 한잔 걸치기 좋은 메뉴다 보니, 저녁쯤 되면 시끌시끌하겠지요? 곱창이 들어가서 그런지, 확실히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2인분 곱도리탕으로 주문을 넣었어요! 셀프바에 있는 밑반찬들은 전체적으로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어묵볶음은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네요. 요리는 정성이라는데, 단무지도 진접 채를 썰어서 부추와 함께 버무리는 등 신경을 많이 쓰셨..
소주 한 잔에 삼겹살이 그리워? 여기 괜찮네. - 삼동식당 사당점

소주 한 잔에 삼겹살이 그리워? 여기 괜찮네. - 삼동식당 사당점

2022.10.13
대낮부터 갑자기 삼겹살이 땡겼는데, 때 마침 눈앞에 정겨워 보이는 인테리어가 보이길래 홀린 듯이 들어와 버렸습니다. 저번에는 남성역 근처에 있었던 냉동 삼겹살집을 소개시켜 드렸는데, 최근 들어서 냉동삼겹살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내 입에 맛이없는게 있었던가? 아무래도 점심부터 고기를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겠죠? 매장이 조용하고 한산해서 여유 있는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 정육점에서 팔았던, 냉동 삼겹살을 취급해서 그런걸까요? 대체적으로 가게들 분위기가 레트로풍으로 컨셉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냅킨커버가 굉장히 정겨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다 이렇게 사용한 걸까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복고풍의 인테리어를 돋보여 주는 장치로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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